전라북도 군산의료원 Gunsan Medic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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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43주년 군산의료원… 의료혁신·공공의료 강화 나선다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6-07-02 13:38 조회 130

의료장비 95대 확충·본관 단계별 리모델링… 환자 중심 진료환경 구축
재택의료 서비스 확대·청렴 실천 결의 …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 강화

개원 43주년을 맞은 군산의료원이 의료장비 현대화와 병원 시설 개선,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축으로 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첨단 의료장비 확충과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 조성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까지 강화하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전 임직원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1일 본관 1층 강당에서 조준필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개원기념식 및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과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13명과 우수 직원 14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의료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전 임직원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군산의료원은 개원 43주년을 계기로 환자 중심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시설·장비 현대화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우선 진료와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복강경수술기를 비롯한 24종 95대의 의료장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일부 필수 장비는 이미 운영을 시작했으며, 나머지 장비도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 개선도 본격화된다. 최근 신관으로 주요 진료 기능이 이전하면서 본관의 기존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은 환자 친화형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된다. 의료원은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본관 전체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치유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료 기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의료원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며 병원을 찾기 어려운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군산의료원이 있기까지 신뢰를 보내준 도민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원 43주년을 맞아 의료장비 현대화와 본관 리모델링을 통해 병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택의료를 비롯한 지역거점 공공병원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